그래서 오늘은 어디로 갈까?

청보리밭에서 나오는 길에 고창읍성이 있다.조선전기의 읍성으로 국내에서 잘 보존된 자연석 성곽이라고 한다여자들이 만든 성이라는 전설이 전해지며 매년 여성들만 참여하는 성밟기 행사도 열린다고 한다 성을 밟아보고 선운사로 이동했다선운사에 가는 길 벚꽃과 동백꽃들이 만개하여 아름다웠다 꽃구경을 하며 올라간 선운사는 현재 공사 중이었다.... 일부만 볼 수 있음을 아쉬워 다음에 재방문을 기약해고 돌아섰다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유채꽃이 보고 싶어 검색하다가 출발했다날씨에 강풍예비특보와 강풍주의보는 이미 출발한 후였기에 빠르게고창 학원농장→고창읍성→선운사 구경하고 이동했다학원 농장은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맞이한다 청보리와 유채꽃은 아직 절정이 아니었으나 사람이 많은 곳을 선호하지 않아서 일찍 방문했다산들거리는 보리들도 좋았고 만개하지 않았지만 노랑빛이 가득한 유채꽃도 좋았다신나게 사진 찍고 둘러보고 나니 배가 고파... 보리밭을 보며....... 보리비빔밥을 먹으러 학원농장식당을 갔다.아점으로 선택한 보리비빔밥은....... 콩나물국이 비려 반이상 남기고 왔다.(학원농장식당은 재방문의사 없음) 제22회 고창 청보리밭축제2025.04.19 ~ 05.11 (23일간)고창군 공음면 학..